언론보도
[연합] 노출의 계절, 여름! 남성도 예외일 순 없다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09-04-29
조회수 :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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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여름이 더 빨리 찾아 오는지, 아침저녁으로 조금 쌀쌀하지만 한 낮에는 반팔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이들이 많이 눈에 띤다.
이렇게 날씨가 점점 따스해 지며 봄나들이를 나서는 이들도 있고, 달력을 넘겨 가며 벌써부터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도 있다.
최근 들어 날씨가 따스해 지며 자란 털을 미처 관리하지 못한 이들이 제모전문병원을 찾고 있다. 노출이 시작되면서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털 관리'에 신경 쓰고 있는 것.
직장인 임현(27세, 남)씨는 최근 병원에서 레이저제모 시술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와 바닷가로 여름 휴가를 가기로 한 임씨는 "작년에 수영장을 같이 갔다가 여자친구가 가슴 털과 종아리 털을 보고 놀란 기억이 있다"며 제모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귀뜸했다.
임씨는 덥수룩한 털로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은 없지만, 더 깔끔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싶어 레이저제모를 선택했다.
▶ 소프라노레이저로 좀 더 확실한 효과를
제모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제모의 방법은 크게 자가제모와 레이저 제모로 나눌 수 있는데 자가 제모 방법에는 면도기, 왁싱이나 제모크림을 바르는 방법, 족집게로 뽑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만큼 부작용도 배제 할 수 없다.
자가제모를 하면 제모한 부분이 붉어지고 금새 털이 자라기 때문에 수시로 뽑고 미는 고통도 만만치가 않다. 또한 제모한 부위의 피부가 올록볼록하게 일어나는 것도 단점 중 하나이다.
이런 자가제모의 불편함을 줄여 주는 것이 바로 레이저 제모이다.
레이저 제모는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피부에 손상 없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최근에는 제모전문병원이 증가하고 레이저기기도 다양해 지고 있는데, 그 중 소프라노XL레이저가 가장 선호되고 있다.
대구남성제모전문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원장은 "소프라노XL레이저는 마취가 따로 필요 없어 간편하며 짧은 시간 내 시술이 가능 하다. 또한, 자체 내 쿨링장치로 화상의 위험이 적다"고 말한다.
레이저제모시술은 한번의 시술로 그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6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그 효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여름이 오기 전, 봄부터 시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남성들의 가슴 털이나 종아리 털은 워낙 털이 굵고 강해 다른 제모 법을 이용하기 보단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효과적이다.
▶ 시술 후 관리도 중요
확실한 제모의 효과를 위해서는 제모 후 주의사항에 대해 올바른 숙지가 필요하다.
김정득원장은 제모 시술 후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 했다.
우선 시술 전 족집게로 뽑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내원하기 2∼3일 전 면도를 하여 모근이 남아 있는 상태에 시술 받는 것이 좋다.
시술 후 바로 세안이나 샤워는 가능 하지만, 찜질방이나 사우나는 모낭염의 위험성이 있어 일주일 정도 삼가야 한다.
또, 선탠이나 인공태닝을 한 경우에는 레이저제모 효과가 떨어지므로 제모 시술기간 동안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제모 시술 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제모 시술 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시술 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피부건조를 막을 수 있다.
남성도 분명 털을 관리하는 시대이다. 노출의 계절이 여름을 맞아 귀찮은 자가제모 때문에 걱정했다면 레이저 제모를 통해 센스 있는 남성으로 거듭나자.
출처 : 우리들의신경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