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스포츠조선] 제모 먼저? 아니면 선탠 먼저?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09-07-23 조회수 : 1,340

제모 먼저? 아니면 선탠 먼저?
2009-07-22 16:08
 여성들은 평소 새하얀 우윷빛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각종 미백제품으로 관리를 하다가도 여름이 되면 건강하고 날씬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태양아래서 자연선탠을 하거나 태닝샵을 방문하여 인공적으로 선탠을 하기도 한다.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탄력있고 까무잡잡한 피부는 건강한 이미지와 섹시한 이미지를 동시에 들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게다가 영구제모를 통해 털 없이 깨끗해진 피부는 태닝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 여름이 다가오면 썬탠과 제모 두 가지 모두를 준비하는 여성들이 늘어난다.

 대학생 이모씨(23)는 올 여름 친구들과 동해안의 해수욕장으로 여름휴가를 가기로 미리 계획을 하고 두달전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 인공선탠으로 이효리와 같은 까무잡잡한 피부를 만들었다. 그리고 휴가준비 마지막 단계로 계획했던 제모를 하기 위해 제모전문병원을 방문했으나 제모를 할 수 없다는 전문의에 말에 허탈하게 돌아서야만 했다.

 제모전문 대구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은 "여름을 맞아 선탠을 하고 영구제모를 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제모기계의 레이저는 하얀 피부와 구분하여 검은 털들과 모근의 멜라닌 색소에 집중적으로 반응을 한다. 따라서 선탠으로 검게 변한 피부에도 반응을 하여 확실한 제모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영구제모를 준비한다면 선탠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선탠 후에 제모시술을 꺼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영구제모는 보통 5~6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시술 후 2~3년 정도 털이 자라지 않고 그 후에도 털의 굵기가 얇거나 그 수가 적어 관리하기가 훨씬 수월해 많은 여성들이 여름 노출을 위해 시술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구제모시 많이 시술되고 있는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 시술의 경우 시술과 동시에 쿨링작용을 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통증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는 제모 시술법이다.

 김정득 원장은 "하지만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 역시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제모하는 시스템이므로 기존에 제모가 힘들었던 얇고 가는 털, 굵고 진한 털 모두 제모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선탠 후 시술을 받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제모시술 후에도 시술 부위에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시술 당일부터 샤워나 화장은 가능하지만 모낭염 예방을 위해 수영이나 사우나, 목욕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대구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

 < 강병원 기자 hospital@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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