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가 되면 갱년기 증상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신체적으로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사라지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붉어진다던가 오십견 등의 관절통이 생긴다.

또 불면증이 오거나 우울증이 생기는 심리적인 증상도 나타난다. 특히 갱년기로 인해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탈모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신체적인 증상으로 인해 심리적인 증상까지 연결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대구 탈모치료전문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은 "갱년기가 오게 되면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폐경이 되면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오히려 늘어나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 원활한 혈액순환은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필수사항이지만 갱년기에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모근까지 영양분 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갱년기 장애로 인해 탈모가 생기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상실되고 이는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로 이어져 탈모가 촉진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 8주 만에 갱년기 탈모 탈출

우리들의신경외과에서는 8주 프로그램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고 있다. '8주 프로그램'은 8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탈모를 치료하는 것으로 현미경 두피진단기와 미네랄 검사를 통해 탈모의 원인을 찾고 1대 1 전문상담을 통해 치료를 시행한다.

치료는 처음 4주 동안은 산소 젯트 스케일링, 고주파 온열 치료를 시행해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 있게 두피환경을 개선하고 두피세포를 활성화한다. 나머지 4주 동안은 약물을 두피에 주사하는 메조테라피 시술, 약물이 두피에 스며들도록 돕는 테슬라 세포영양 치료 등을 통해 신생모발을 촉진한다. 이어 높은 치료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2∼3주에 1회씩 관리를 받도록 한다.

갱년기 여성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에 크게 좌우하는 남성탈모에 비해 치료의 예후가 좋은 편이다. 따라서 탈모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하루 빨리 찾는 것이 치료율을 높이는 관건이 되는 만큼 질환을 방치하거나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전문클리닉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정득 원장은 "갱년기 여성의 탈모는 신체적인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 수면부족, 우울증 등 심리적인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탈모치료와 더불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갱년기도 이기고 탈모도 이길 수 있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도움말=대구탈모치료전문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

출처 : 우리들의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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