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오센] 화이트데이 달콤한 키스, 남성제모로 더욱 달콤하게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10-03-24
조회수 : 1,152
화이트데이 달콤한 키스, 남성제모로 더욱 달콤하게
2010.03.12 14:43

좋은 분위기에서 연인과의 설레는 입맞춤은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꿈꾸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뜻밖의 실수로 분위기를 망친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또 있을까. 남성들은 까칠하게 자라난 수염 때문에 키스도중 여성이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 키스를 부르는 화이트데이 에티켓, 남성제모
언제부턴가 제모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들 중에서도 제모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대구남성제모전문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원장은 “최근 들어 남성제모를 원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며 “겨드랑이, 다리, 비키니 라인 제모를 주로 하는 여성들과 달리 남자들은 매일 면도해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염을 제모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남성들은 수염 때문에 매일 자가면도를 해야 한다. 자가면도는 번거로울 뿐 아니라 베이거나 피부가 손상될 염려가 있고 경우에 따라 아침에 면도해도 저녁이면 거뭇거뭇 해져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남성들은 이러한 이유로 레이저 제모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여성들이 많은 공간에서 함께 시술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또 수염을 기르고 싶을 경우 다시 자라지 않을까 염려해 남성제모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김정득 원장은 “각각의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레이저 제모를 해도 반영구적인 효과로 2~3년 뒤에는 털이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본원 같이 남성제모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있어 남성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모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남성제모,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가 적합
얼굴처럼 민감한 부위에 굵은 털을 제모 할 경우에는 ‘소프라노 레이저제모’가 적합하다.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는 기존 레이저로 제거가 어려웠던 옅은 색의 솜털부터 굵고 진한 털까지 모두 제모가 가능하다. 시술과 동시에 강력한 쿨링 작용으로 피부를 보호하여 제모 시술 시 생길 수 있는 통증이나 화끈거림을 진정시켜준다. 또한 열이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돼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탄력 증가에 효과를 나타내어 ‘일석이조’의 제모시술로 평가 받고 있다.
김정득 원장은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털이 굵고 많으며, 얼굴의 경우 예민한 신경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오히려 여성보다 더 섬세하고 전문적인 시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레이저제모는 약 2~3년 동안 상태가 지속되며, 5~6주 간격으로 5회 정도 반복했을 때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