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오센] 비만 오면 쑤시는 허리 통증, 신경성형술 어떠세요?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10-08-03 조회수 : 1,228

비만 오면 쑤시는 허리 통증, 신경성형술 어떠세요?

 

“아이고 허리야~!”

비가 오거나 장마철이 되면 어김없이 어르신들의 입에서 들리는 소리다. 장난스러운 말로 ‘비를 느끼게 되는 몸’, 즉 허리가 아프다 싶었을 때 비가 오게 되면 나이를 먹었다는 척도가 된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 말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다. 허리질환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 더 이상 나이와 상관 없는 허리 통증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연령대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 그만큼 허리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비가 올 때만 쿡쿡 쑤시는 것도 아니다.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이 되면 날씨와 상관 없이 통증이 오기 마련이다.

아이들이 노는 것도 이제는 놀이터가 아닌 컴퓨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성인이 되어서도 정보통신 사회라는 말과 걸맞게 대부분의 일이 책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허리 관련 질환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옛날에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나 있다는 허리질환이 점점 나이대가 내려가 40대, 30대, 심지어 20대와 10대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신경외과 김정득 원장은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가 과거에 비해 너무 빨리 무너지고 있다” 며 “요즘은 10대 학생들도 허리 문제로 치료를 하기 위해 내원하고 있다. 더 이상 허리 디스크는 50, 60대의 전유물이 아니니 허리의 이상을 느끼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 허리병은 무조건 수술? 아니, 비수술적 치료도 다양

허리 디스크는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며, 수술을 한다 하더라도 다시 재발한다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많은 이들이 병원에 발걸음을 주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허리 디스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정확한 지식이 없는 것도 병원에 오는 발걸음을 막는 장벽 중 하나다.

하지만 허리 디스크는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다. 비수술적 요법도 많이 발전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비수술적 요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신경성형술이다. 피부절개 없이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직접 치료해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이다. 꼬리 뼈 쪽에 국소 마취를 해 특수한 영상 장치를 보면서 지름 2mm의 특수바늘을 삽입하여 통증 원인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이다. 절개없이 20~30분이면 간단하게 치료한다.

김정득 원장은 “신경성형술은 유착된 척추신경 부위를 치료하는 간단한 방법의 시술로, 신경다발을 압박하는 염증과 유착이 해소되고, 부종이 가라앉으며, 염증유발물질 발생이 차단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며 “또한 절개를 하지 않아 전신 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령이나 고혈압, 당뇨질환 환자들도 부담이 적다. 약 20분 정도의 시술과 시술이 끝난 후 거의 바로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 빠른 회복 또한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원문보기]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803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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