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매일경제] 늙으면 허리아픈게 당연…허리통증을 그냥 참는다고?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10-11-03 조회수 : 1,519

 

송경자 씨(63)는 몇 년 전부터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허리가 아프면서 점차 다리까지 아프고 저려왔지만 송씨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여기며 방치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난다. 그럼에도 나이가 들면 당연히 허리와 관절이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고령 환자의 경우 절개를 하고 수술을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 치료를 기피하는 경향도 많다.

주변에서 척추 치료를 받은 후에도 허리통증이 재발하는 것을 보면서 수술에 대한 신뢰감이 낮아져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있다. 특히 허리통증을 심각한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은 계속 방치하면 큰 수술을 부를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대구 우리들의신경외과에서 2009년 병원을 방문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허리통증으로 고통을 받아도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인 경우가 3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허리통증이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한 환자가 11.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득 우리들의신경외과 원장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착각해 전문적인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가 많다"면서 "다양한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도 얼마든지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허리에 통증이 시작되면 일단 안정을 취하면서 초음파 치료, 견인 치료 등 보존적 요법을 사용해야 한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은 피부 절개 없이 척추 염증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지름 2㎜, 길이 40~50㎝의 가느다란 카테터(도관)를 꼬리뼈의 경막외강을 통해 척추 내부에 삽입함으로써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특수한 치료 약물을 주사하는 방식이다.

김 원장은 "신경성형술은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 환자, 수술이 어려운 고령 환자,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큰 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라며 "수술 후 재발했거나 통증이 남아 있는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미 매경헬스 기자]

원문: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59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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