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희망] 추석 장거리운전, 허리건강에 적색경보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10-09-16 조회수 : 1,141

추석 장거리운전, 허리건강에 적색경보

긴 연휴와 함께 보고 싶은 가족을 만나는 추석은 분명 즐겁다.

하지만 즐거움을 느끼기도 전에 5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운전을 하고 나면 운전자는 진이 빠지기 마련이다.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10시간 가깝게 운전을 한다면, 고문에 가깝다.

손목과 팔, 어깨 관절은 물론 척추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도 없는 귀성길 장거리 운전시에 허리를 최대한 보호하는 요령에 대해 살펴보자.

장시간 운전시 휴식, 스트레칭으로 부담 줄여 줘야

같은 자세로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비좁은 좌석에 오랜 시간 몸을 싣게 되면 혈액순환이 저해되고 근육에 무리가 간다.

허리에는 서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몇 배 이상의 부담이 가중되고, 잦은 흡연까지 동반되면 더욱 악영향을 주게 된다.

대구척추전문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은 “추석연휴가 끝나면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평소보다 많이 늘어난다. 평소 허리통증이 있음에도 무리한 여행일정과 행동 등으로 인해 허리통증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장시간 운전 시에는 1시간 간격으로 휴게소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장기 비행의 경우 1~2시간 마다 기내 통로를 걸어 다니며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좌석을 뒤로 많이 젖히기 보다 8~10도 정도만 가볍게 기울이는 것이 좋으며, 허리의 오목한 곳에 허리쿠션을 받치거나 목 베개를 통해 목에 무리 가는 것을 막는 것도 장시간 여행에 도움이 된다.

휴식 후에도 허리통증 지속되면 전문적인 검사 받아야

장거리 운전과 무리한 일정과 활동으로 인한 허리통증이라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허리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자연치료를 기대하기보다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만약 평소 척추질환이 의심되었거나 악화된 상태라면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디스크진단을 받았거나 악화되었을 경우 전문의를 통해 현재 상태에 적합한 치료법이나 수술법을 통해 방치하지 말고 치료해야 한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신경성형술이 안전하고 간편하여 허리통증으로 오랜 시간 고생했던 환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김정득 원장은 “신경성형술은 꼬리뼈 쪽에 국소마취를 하고 특수한 영상장치를 보면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약물 주입을 통해 간단히 허리신경주위의 염증과 부종을 제거, 염증 물질을 차단하는 시술법이다. 시술시간이 15분~20분 정도로 짧고 시술시 통증이 거의 없어 많은 환자들이 시술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위한 추석연휴와 여행이지만, 무리한 일정과 행동으로 건강이 악화되어서는 안되겠다.

특히,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삶의 질’과 관련 있는 허리건강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도움말=대구허리디스크전문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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