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코카뉴스] ‘웰빙바람’의 불청객 족저근막염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11-07-29 조회수 : 1,334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자전거, 조깅, 축구와 같이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인기다. 이러한 운동은 접근성과 비용면에서는 좋지만 자칫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주부에게는 발바닥 근막에 생기는 염증인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족저근막염의 치료 장면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끈과 같은 구조로 발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탄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무리해서 하거나 발바닥에 무리한 충격을 주었을 경우에 근육이나 근막에 손상을 가져와 족저근막염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40~50대 중년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요즘에는 젊은 층의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보존적 치료에는 스트레칭, 보조기 착용, 소염제 투약,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요법, 물리치료가 있으며,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으면 95%이상 완치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치료 기간이 길어 환자가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체외충격파 치료법이 도입되어 짧은 시간에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비수술 통증치료인 체외충격파치료는 주로 어깨 관절에 돌이 생기는 석회화건염, 어깨 관절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회전근개염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테니스엘보우와 골프 엘보우 같은 증상에도 치료가 가능하며, 다리 쪽에는 족저근막염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손목과 발목의 접합부위인 아킬레스건염과 손목터널증후군 등에도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오십견에도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통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질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6회 정도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그 이상 시술 횟수를 늘려도 인체에 무해하며 치료 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시술 시간 또한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은 물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부들에게도 효과적인 통증치료법이다.


대구 통증클리닉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은 간단한 치료법이지만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점을 정확히 찾아 적절한 충격파 에너지를 투입하는 데에 성공요인이 있으므로 시술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1-07-28 18:10:52 수정 김용수 (ys11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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