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오센] 겨울에 심해지는 허리통증…수술 꼭 필요한가?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11-02-08 조회수 : 1,219

겨울에 심해지는 허리통증…수술 꼭 필요한가?

 

 

  [건강칼럼] 허리통증이 있는 환자들은 추운 겨울이 고통스럽다. 척추디스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낮은 기온 때문에 위축되거나 굳어져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 통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노화로 인한 허리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은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보행이 더욱 어려워진다.

추운 날씨에 노인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허리질환이 퇴행성디스크척추관협착증이다.
퇴행성디스크는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수핵이 말라서 얇게 되는 질환으로, 허리가 시리고 아프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해진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척추 주변의 뼈와 인대가 두꺼워져, 척추 안쪽 신경이 지나가는 길인 척추관이 눌려 좁아지는 질환이다.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에 영향을 미쳐 당기고 저리는 통증이 나타나며 오래 걸으면 증상이 심해져 활동을 어렵게 만든다.

척추관협착증과 퇴행성디스크 두 질환 모두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지기 쉬운 퇴행성 허리질환으로, 따로 발병하기도 하지만 주로 동시에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겨울에 더욱 심해지는 노인들의 허리 통증을 방치할 경우 이는 운동부족으로도 이어져 각종 성인질환의 악화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 쉽다. 그래서 가급적 빨리 치료하는 것이 삶의 질이나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허리통증에 대한 비수술적인 치료방법 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시술이 ‘신경성형술’이다. 신경성형술은 꼬리뼈 부위를 통해 척추를 감싸고 있는 경막 바깥쪽에 특수카테터를 삽입해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경막외 공간에 염증이 생겼다면 약물을 주입하고 신경 간에 유착을 생겼다면 유착방지제를 뿌림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 주변조직에 널려있는 혈전을 제거하거나 신경이 눌린 부분을 풀어주기도 한다. MRI로도 발견되지 않는 통증유발원인을 파악하면서 병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짧은 시간 안에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는 직장인, 시험과 시합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과 운동선수, 주부와 노인들이 큰 걱정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시술 후 1~3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뒤에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고 치료 또한 간단하여 노약자들에게도 시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인들이나 허리질환 환자들의 겨울운동은 비교적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스트레칭, 걷기 운동 등을 통해 허리근육을 단련 하는 것이 좋다. /대구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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