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회전근개염’치료도 체외충격파로 가능

작성자 : 우리들의신경외과 작성일 : 2011-09-27 조회수 : 2,950

 

 

 

 

직장인 박지은(32세, 가명)씨는 최근 어깨 통증으로 업무장애는 물론 밤 잠을 설칠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특히 환절기와 함께 갑작스럽게 내려간 기온은 통증을 더욱 부추기면서 박 씨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

결국 참다 못한 그녀는 병원을 찾았고 진단받은 병명은‘회전근개염’이었다. 올 초 배드민턴 동호회에 가입해 주말마다 3~4시간 씩 배드민턴을 쳤던 것이 화근이 된 것이다.

다행이 초기 증상으로 더 큰 상황은 면했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 관절질환이 찾아왔다는 사실에 박 씨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이처럼 최근에 나이와 상관없이‘회전근개염’등과 같은 관절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운동량이 많은 젊은 층이나 중년층에서 단순한 근육통이나 오십견인줄 알고 방치하다가 이미 어깨힘줄이 손상된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 관절은 상완골, 견갑골, 쇄골 등 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전근개라고 하는 4개의 강한 힘줄에 의해 유지되는데, 이 힘줄에 손상이 발생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 '회전근개염'이다.

염증의 원인으로는 힘줄 자체의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와 스트레스 및 충돌증후군과 같은 외부적 요인이 있다. 최근에는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나 무리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30~40대 ‘회전근개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때 생긴 염증이나 굳기 시작한 힘줄을 방치하면, 40세가 지나면서 힘줄이 점차 탄력을 잃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지게 돼 통증을 수반한 팔운동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회전근개염’의 특징은 팔을 아무리 올리려고 해도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과 달리 팔을 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다가 팔을 완전히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고, 특정방향에서 종종 아픈 증상을 보인다.

만약 팔을 들어올리는 등의 동작이 어려워지거나 어깨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친다면 어깨 힘줄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회전근개염’을 장시간 방치했을 경우에는 작은 충격에도 힘줄이 끊어져버리는‘회전근개 파열’로 진행될 수 있고, 치료 또한 복잡해지기 때문에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체외충격파'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염증이 있는 병변 부위에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가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통증을 줄이고, 인대나 힘줄을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소를 자극해 상처 치료에 필요한 조직 재생을 돕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20~30분대로 짧을 뿐 아니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 통증클리닉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은 “체외충격파 시술은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점을 올바르게 찾아 적절한 충격파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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